오늘은 정말로 매우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이렇게 특별한 날을 기록하기 위해 일기를 쓰게 되었다.
이 날은 나의 생일이었다. 매년 생일을 기대하고 약간의 설렘과 기분 좋은 떨림을 느끼곤 하는데, 이번 생일은 다른 생일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아마도 어른이 된 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아침에 일어난 순간부터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이 내 방으로 들이닥쳐서 생일을 축하해주고, 따뜻한 미소와 축하의 소리가 가득했다. 맛있는 아침 식사로 충분히 배를 채운 후, 나는 옷을 입고 선물을 받으러 내려갔다.
손으로 포장지를 터는 그 첫 순간은 너무도 설레였다. 소중한 사람들이 고민하며 골라준 선물들이 하나씩 나를 만나고 있었다. 그들의 마음이 담긴 각각의 선물은 정말로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 앞에 선 내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감동받았다.
이번 날씨는 날씨도 저녁에는 아주 좋아보였다. 그래서 내 생일 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기로 했다. 외출을 하는 순간부터 흥분감이 한껏 솟구쳤다. 나는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녁 식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부드러운 고기와 다양한 샐러드와 함께 세련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케이크를 먹으며 가족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은 정말로 행복했다. 우리 가족은 항상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
이 특별한 하루의 마지막은 불꽃놀이였다. 불꽃놀이를 볼 준비가 끝나고, 날이 어두워지고 나서야 모두들 나가서 대기하였다. 어둠과 함께 연출되는 불꽃놀이는 마치 하늘에서 펼쳐지는 환상 같아 보였다. 색상과 모양이 다양한 불꽃은 행복한 기운을 나에게 주었다. 가족들과 함께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우리 가정의 행복한 미래에 대해 상상할 수 있었다.
오늘은 정말로 매우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날이었다. 가족들의 사랑과 축복 속에서 나는 어른이 된 것을 실감하였고, 이제부터는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 특별한 하루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나와 함께 하리라 믿는다.